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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K뷰티에 한복의 우아한 멋을 더했죠 IP - 추천 추천

작성자 롬앤

작성일 2020-11-18 17:22:23

조회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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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내용
뷰티 브랜드 롬앤×한국문화재재단
롬앤 한복에디션 인기 주역들
韓 전통문화 담긴 화장품, 1020세대가 더 좋아해
치자, 호박, 오미자, 담주, 홍화, 자황, 연지. 조선시대 여인들의 입술과 뺨을 물들이던 천연 색(色)이 돌아왔다. K뷰티 브랜드 롬앤과 한국문화재재단이 협업해 내놓은 ‘한복에디션’ 덕분이다.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한복에디션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진나라 한국문화재재단 마케팅기획팀장과 서호연·박지연·전혜빈 아이패밀리SC 롬앤 담당자를 만나 이번 협업에 얽힌 이야기를 들었다.

롬앤의 한복에디션은 인스타그램, 화해 등 화장품 마니아들 사이에서 ‘내돈내산’ 후기가 줄을 잇는다. 한복의 맑은 색감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10~20대의 반응이 뜨겁다. 박지연 롬앤 상품 콘텐츠 파트 대리는 “소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컬레버레이션을 고민하던 차에 ‘앙버터떡’처럼 우리 것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 어떨까 싶었다. 한국의 전통적인 색과 문양을 K뷰티로 구현하면 소비자들이 신선하게 느끼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였다”고 말했다. 전혜빈 마케팅 채널 파트 대리는 “전통문화 가운데 한복을 꼽았던 이유는 은은한 색감과 사람의 거동을 불편하지 않게 하는 옷이었기 때문”이라며 “이런 점에서 영감을 얻어 자연스러운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콘셉트로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복에디션의 쿠션, 틴트, 아이섀도 팔레트, 치크, 하이라이터는 전통 문양과 색을 담고 있다. 쿠션 용기는 전통 자개장에서 영감을 얻었다. 아이섀도 팔레트 케이스에는 영친왕비의 대례복에서 따온 수자문을 새겼다. 수자문은 장수를 뜻하는 전통 문양이다. 틴트의 색 이름은 치자, 호박, 오미자, 홍화, 자황, 연지보라다. 진나라 팀장은 “이번 협업으로 1020세대에 한복의 색감, 오미자나 치자 등 전통 식재료의 아름다운 색을 알릴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틴트, 블러셔를 통해 우리 전통 문화가 일상에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해외 반응도 뜨겁다. 인스타그램 등으로 먼저 제품을 살펴본 해외 바이어들이 물량 확보에 나선 것이다. 박 대리는 “해외에 정식 출시 전인데 빨리 만나보고 싶다는 반응이 적지 않다”며 “정식 론칭 후에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에디션은 재단이 운영하는 국립고궁박물관 뮤지엄숍 ‘고궁뜨락’, 경복궁 ‘버들마루’, 창덕궁 ‘돌궐마루’, 덕수궁 ‘돌담길’, 한국의 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영 강남점 2층에는 롬앤 비주얼 콘텐츠 파트와 한국문화재재단이 협업한 무형문화재 공예품 전시가 진행 중이다. ‘우리 아름다움의 재해석’을 주제로 국가무형문화재 제 116호 화혜장이 만든 꽃신 3켤레, 국가무형문화재 제 109호 화각장이 만든 화각함 1점 등 16점의 공예품이 전시됐다. 서호연 롬앤 비주얼 콘텐츠 파트장은 “전시 뿐만 아니라 한복에디션을 알리는 동영상 콘텐츠 등에 자연과 어우러지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01115010009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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