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샘플이 진짜 쿠션의 한 부분만 작게 자른 것처럼 와서 깜짝 놀랐어요! 덕분에 진짜 쿠션 본체 한 번 쓴 느낌이라 찐후기 작성 가능합니다.
우선 두루두루 기름 많은 지성인데, 스킨케어한 후 몇시간 지나고 아무것도 안하고 바로 발라봤어요.
지성임에도 불구하고 스킨케어를 하고 바로 안발랐을 때, 다른 쿠션들은 들뜨고 뭉치는게 심했었는데 이건 안그래서 완전 만족이에요 !!
너무 매트한 제형이 아니라 그런 것 같은데 이게 신의 한 수라고 느껴집니다.. 완전극뽀송을 선호하는 취향이 아니라면, 롬앤에서 내세운 '광채 & 커버'에 맞게 파우더 없이도 피부 좋아보여요 ..
지성이라 광채면 너무 기름질까 걱정했는데, 적당한 광채에요 .. 절대절대 지나치게 글로시하진 않습니다.
즉 파우더가 엄청 필요한 극광채 제형도 x 엄청 매트해서 들뜨는 제형도 x -> 잘 들뜨지도 않으며 원하는 사람만 파우더 가능
아주 적당한 뽀송함이라 너무 만족스러워요 〰️ 저는 본품 구매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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